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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포커스, ‘신선’ 물류 신규 입점 기업에게 입고비 5천만원 지원

HMR(가정간편식), 냉동식품 등 신선 이커머스 맞춤형 풀필먼트 제공







이커머스에 최적화된 풀필먼트 기업 로지포커스(대표 신상우)가 냉장·냉동 등 신선물류 신규 입점 기업에게 5천만원 상당의 입고비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금번 이벤트 내용은 신선 풀필먼트 서비스를 도입하는 100개의 신규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입고비를 무상 지원한다. 신청은 서비스 계약 간 담당자를 통해 가능하며, 로지포커스 블로그를 통해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 팬데믹으로 비대면 서비스가 강화되고 있다. 이에 이커머스 시장은 지난해보다 11.5% 증가한 16조 5,438억원을 기록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 여파로 HMR, 냉동식품과 같은 신선 물류 수요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반면 매년 증가하는 인건비와 글로벌 유가 상승에 따른 운송비, 상시 동일 온도를 통한 신선도 유지, 분류를 통한 합포장 등의 다소 까다로운 신선식품 물류 특성은 화주사들로 하여금 자사 물류 환경에 맞는 센터를 찾는 데 많은 어려움을 주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로지포커스는 약 1,800평 규모의 저온 물류센터를 확보하여 신선식품 물류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어, 화주사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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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센터 내에는 냉장(5℃~10℃)과 냉동(18℃~-20℃) 물류의 신선도 유지를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철저하게 온도가 관리되고 있다. 친환경 경영 방침에 따라, 물 100%로 이루어진 친환경 냉매제를 사용하여 고객에게 최종적으로 물품이 전달되는 순간까지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커머스 신선식품 물류는 고객의 주문에 따라 합포장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오출고 Zero 화가 관건이다. 이를 위해 로지포커스는 패킹 시 검수와 포장 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하는 라이브패킹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바코드 스캔을 통해 주문에 맞게 정확한 골라 담기가 행해졌는지 파악하고, 중량 계근 검수 과정을 거치는 등 다중 검수 시스템이 진행되고 있다.

로지포커스는 자체 연구진이 개발한 창고관리시스템(WMS)으로 유통기한 입력, Lot 관리를 통한 선입선출이 가능하며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 물류 관리도 가능하다. 다양한 물류 솔루션과의 API 연동도 용이해 화주사 물류 컨디션에 맞게 물류 프로세스를 커스터마이징 가능하다.

또한, 로지포커스는 라스트마일 인프라 구축을 통해 서울, 5대 광역시 및 위성도시 16개 지역에 전담 배송 서비스도 연계 가능하다.

로지포커스의 신선 물류 운영 본부장 김경민 책임은 “이커머스 시대의 물류 환경에서는 냉장·냉동에 맞게 커스터마이징된 물류 솔루션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솔루션을 개발해나가고, 차별화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신선 물류 풀필먼트 서비스의 대표주자로 발돋움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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