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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네마스터 6.0, 비즈니스 활성화 위한 콘텐츠 제작 지원







모바일 영상편집 어플리케이션 키네마스터가 신규 버전인 ‘키네마스터 6.0’을 출시했다.



키네마스터 6.0의 가장 큰 변화는 앱 UX/UI의 변화다. 기존 버전은 영상을 직접 편집하고 효과를 넣는 사용자의 역량이 중요했던 반면, 신규 버전은 키네마스터 사용법을 잘 모르는 사람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키네마스터는 저작권 문제에서 자유로운 사전제작 영상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다양한 효과와 배경·텍스트·음악 등의 조합으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현재 약 2,000개의 프로젝트가 제공되고 있고 매일 새로운 프로젝트들이 업로드 되고 있다. 이용자는 원하는 프로젝트를 다운로드 받아 사진과 영상만 교체해 넣으면 높은 퀄리티의 영상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다.


키네마스터 6.0을 처음 실행하면 하단에서 4가지 메뉴를 볼 수 있다. 'Mix' 스크린에서는 키네마스터가 추천하는 프로젝트들을 간편하게 한 손으로 넘기며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좋아요 버튼을 누르고 댓글을 다는 등의 반응 표현도 가능하다. '검색' 스크린에서는 프로젝트 제목 및 해시태그별로 원하는 프로젝트를 검색할 수 있다. '만들기' 스크린에서는 새 프로젝트를 클릭하여 직접 영상을 편집하고 효과를 넣어서 사용자만의 프로젝트를 만들 수 있으며, '나' 스크린에서는 좋아요를 표시한 프로젝트들을 한눈에 모아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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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버전의 가장 큰 특징은 비즈니스 프로젝트가 강화됐다는 점에 있다. 프로페셔널한 수준의 프로젝트는 비즈니스 마케팅 및 프로모션에 활용하기에 충분하다. 특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중에는 홍보용 영상 제작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키네마스터 6.0을 통해 저작권 걱정 없는 홍보 영상을 합리적 가격으로 손쉽게 제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프로젝트는 일반 기업·마케팅·교육·부동산은 물론 레스토랑·헤어살롱 등 소자본 자영업자를 위한 내용도 개별적으로 준비돼 있어 더욱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키네마스터는 월간 4,900원, 연간 49,000원으로 제품이나 서비스 홍보용 영상을 비롯한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를 무제한 제작할 수 있게 한다. 프로젝트를 활용하면 영상 제작에 익숙하지 않더라도 쉽게 원하는 때에 원하는 방식으로 수정하여 영상의 제작을 할 수 있다.

키네마스터 6.0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애플 앱스토어의 경우는 ‘NEW’라고 표시된 신규 버전을 다운로드 해야 한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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