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오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곧바로 국가안보회의(NSC)를 소집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대통령 주재 NSC 개최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전 6시, 6시 37분, 6시 42분쯤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 각 1발을 포착했다”고 알렸다.
대통령 주재 NSC가 열리는 것은 지난 10일 새 정부 출범 이후로 처음이다.
지난 12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당시에는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보실 점검회의'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