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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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부터 전국 44개 국립자연휴양림 성수기 이용 신청 시작

전북 부안에 자리잡고 있는 변산국립자연휴양림. 사진제공=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전북 부안에 자리잡고 있는 변산국립자연휴양림. 사진제공=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전국 44개 국립자연휴양림을 대상으로 오는 6월 9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여름 성수기(7월 15일~8월 24일) 국립자연휴양림 이용을 위한 추첨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추첨 신청은 숲나들e 누리집에서 가능하고, 추첨결과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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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는 6월 20일 오전 10시부터 6월 27일 오후 6시까지 사용료를 결제해야 하고, 결제하지 않은 경우 해당 당첨이 취소된다.

또한 성수기 추첨에서 미당첨·미결제된 객실에 한해서는 6월 29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도록 전환된다.

성수기 추첨 신청은 숲나들e 누리집에 가입한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1인당 객실 또는 야영시설 1회에 한해 최대 2박 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성수기의 마지막 날인 8월 24일의 경우 1박 2일만 신청 가능하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여름 성수기에 휴양림 이용 기회를 국민께 공평하게 제공하고자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만큼 성수기 추첨제 운영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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