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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스내그골프협회-(주)바이스앤, 지역사회 골프 저변확대 및 활성화 위해 양산시체육회와 업무협약




사진. (좌측부터) 김형달 한국스내그골프협회장, 정상열 양산시체육회장, 인승철 바이스앤 전무이사 / 2021년 제1회 양산시 골프협회장배 스내그골프대회 단체사진사진. (좌측부터) 김형달 한국스내그골프협회장, 정상열 양산시체육회장, 인승철 바이스앤 전무이사 / 2021년 제1회 양산시 골프협회장배 스내그골프대회 단체사진



지난 5월 24일 화요일, 사단법인 한국스내그골프협회와 주식회사 바이스앤은 양산시 체육회와 함께 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소재 양산시체육회 본부사무실에서 스내그골프를 활용한 지역사회 골프저변확대와 활성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형달 한국스내그골프협회장과 인승철 바이스앤 전무이사 그리고 정상열 양산시체육회장이 참석해 의미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양산시체육회는 양산시교육청과 함께 2019년부터 꾸준히 관내 초등학교에 스내그골프 수업을 직접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유소년 스내그골프교실을 운영하며 주니어 골프 저변확대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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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내그골프 교육을 받은 학생 선수들은 2021년에 개최한 제1회 양산시 골프협회장배 스내그골프 대회에 참가하여 실력를 겨루었다.

또한, 작년대회에 이어 올해 6월 11일 토요일에는 제65회 KPGA 선수권 대회가 열리는 A-One CC의 잔여홀에서 제2회 양산시장배 스내그골프 대회를 준비중에 있다.

정상열 양산시체육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양산시체육회 소속 스내그골프 지도자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스내그골프를 통한 직업창출 및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인승철 바이스앤 전무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은 새로운 청소년 스포츠문화를 만들어가는 첫걸음”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스내그골프 전용구장이 만들어진다면 가족골프 뿐만이 아니라 지역대회 및 전국대회와 국제교류행사 등을 개최하며 대한민국 골프 대중화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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