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바이오

“바이오플러스, 6월 중국 필러시장 진출로 성장 기대” 한화투자증권 [Why 바이오]

비성형 시술이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

하이난성에서 필러 제품 허가 승인 기대

그래프 제공=한화투자증권


바이오플러스(099430)에 대해 비성형 시술 수요가 늘고 중국 필러 시장 진출이 가시화돼 고성장세가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김형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바이오플러스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20억 원, 영업이익 5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2%, 13.3% 증가했다”며 “향후 실적에 대한 성장성을 확인해 바이오플러스에 대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바이오플러스의 2분기 실적에 대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38.3%오른 130억 원, 영업이익은 20.2% 오른 61억 원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마스크 착용 규제 완화 및 폐지로 비성형 시술(쁘띠성형)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으로 회복되고, 생산자 개발방식(ODM)을 이용한 마케팅 비용 전가로 높은 수익성이 예상된다”면서 “디비닐 설폰(DVS)을 가교제로 사용한 국내 유일의 필러로 원가 경쟁력이 있으며 중국 필러시장 진출이 가시화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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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6월부터는 중국내 필러 제품이 허가되며 중국 시장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말 하이난성 규제당국에 특별허가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빠르면 6월 중 허가 승인이 기대되고 있다”면서 “하이난성은 중앙정부와는 별도로 의약품 특별허가가 가능한 곳으로 추후 중앙정부 허가 신청 시에도 특혜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2015년 이후 임상시험을 통해 유효성 및 안전성을 입증해야 품목신청이 가능해져 진입장벽이 높아진 중국 필러시장에서 주목할 전략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올해 예상 매출액은 588억 원, 영업이익 28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1% 증가를 달성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3만 9000원을 제시했다.



◇Why 바이오는=‘Why 바이오’ 코너는 증시에서 주목받는 바이오 기업들의 이슈를 전달하는 연재물입니다. 주가나 거래량 등에서 특징을 보인 제약·바이오 기업에 대해 시장이 주목한 이유를 살펴보고, 해당 이슈에 대해 해설하고 전망합니다. 특히 해당 기업 측 의견도 충실히 반영해 중심잡힌 정보를 투자자와 제약·바이오 산업 관계자들에게 전달합니다.


왕해나 기자
haena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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