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논현동과 청담동 등 고급 주거지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중인 ‘파라곤’이 화성 봉담에서 첫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일 분양 홍보관을 연 ‘봉담 파라곤’은 이달 30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5월 30일(금)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31일 1순위(당해), 6월 2일 1순위(기타), 6월 3일 2순위 청약을 받으며, 당첨자를 6월 10일 발표한다. 당첨자 계약은 6월 21~23일 3일간이다.
봉담 파라곤은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3층 8개동 600세대 규모로 선보여 진다.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로, 입주 예정 시기는 2023년 5월이다. 일반분양은 105세대이며, 분양 타입은 △59m²A 53세대, △59m²B 39세대, △72m²A 12세대, △72m²B 1세대로 구성돼 있다.
봉담에서 보기 드문 원스톱 학세권 단지를 자랑하는 봉담 파라곤은 지역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로 호평을 받고 있다. 먼저, 단지 앞에 효행초교가 있으며, 와우초교가 도보 3분 거리다. 와우중학교도 인접해 있다. 오는 2023년에는 봉담 내 두 번째 고등학교인 봉담1고등학교가 바로 사업지 맞은편에 개교할 예정이다. 초, 중, 고교 모두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것.
생활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기형성된 도심지인 와우지구와 봉담1지구, 입주가 진행되고 있는 봉담2지구가 인접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 누릴 수 있다. 이마트 봉담점이 약 400m 거리에 있어 도보 이용이 가능하며, 하이마트, 하나로마트, CGV영화관, 볼링장, 화성국민체육센터 등 각종 문화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사업지와 맞붙어 있는 동화지구의 개발이 한창이며, 북측으로 농촌진흥청 부지를 도시로 개발하는 효행지구가 조성될 예정이라 향후 봉담 일원에 총 4만여세대에 이르는 대규모 신도시급 인프라가 갖춰질 전망이다. 이에 따른 개발 후광효과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교통 인프라도 풍부하다. 인근 봉담IC를 이용하면, 과천~봉담간 도시고속화도로를 통해 서울 진입이 편리하다. 이와 연계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봉담~동탄)를 통해 서해안, 경부 고속도로와 연결돼 광역교통망이 완벽하다. 인근 수인분당선 오목천역을 통해 서울 청량리나 인천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교통망은 더욱 좋아진다. 착공 예정인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노선에 이어 호매실~봉담 연장선이 추진되고 있다. 인천발 KTX어천역 개통도 2025년에 예정돼 있어 더욱 다양한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동화지구, 효행지구, 봉담2지구 등 인근 지역 개발에 따라 신도시급 인프라로 각광을 받고 있다”며 “지역 내 봉담 파라곤의 입지에 대한 선호도와 브랜드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 빠르게 완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봉담 파라곤 홍보관은 화성시 봉담읍 일원에서 운영 중이며.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항공 VR과 세대 내부를 VR로 소개하는 e모델하우스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