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마켓컬리에서 주문한 와인 아티제에서 찾는다…셀프 픽업 확대

50여종 추가 입접…총 250여종 운영

픽업 가능 매장 10곳→19곳으로 확대





마켓컬리는 3월부터 시범 운영해온 와인 셀프픽업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와인 셀프픽업은 마켓컬리에서 온라인으로 주문한 와인을 아티제 매장에서 찾아갈 수 있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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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기존에는 200여 종의 와인을 판매했지만 50여 종을 추가해 250여 종으로 확대했다. 주문 가능한 와인은 200만 원대 초고가 와인인 ‘메종 르로이 볼네 2003’과 소량 생산으로 구하기 어려운 ‘라 시레나 카베르네 소비뇽 2014’, 홈파티에서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스파클링 와인 등으로 다양하다.

픽업 가능한 아티제 매장도 기존 10곳에서 19곳으로 늘었다. 셀프픽업 서비스의 이용도가 높은 서울 강남, 여의도, 판교를 비롯해 역삼, 서초, 선릉, 종로 등의 지역이 추가됐다.

고문진 마켓컬리 상품기획자(MD)는 “지난달 말 와인 셀프픽업 매장을 확대한 이후 고객 접근성이 늘어나면서 주문량이 26% 증가했다”며 “앞으로 고객들이 다양한 와인을 더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켓컬리는 서비스 운영 확대를 기념해 ‘와인 셀프픽업 기획전’을 오는 9일까지 진행한다.


백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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