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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맑고 더운 날씨…동해안은 20도 안팎

아침 최저 14∼20도, 낮 최고 22∼33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 계속

일부 지역은 오후부터 흐려…기온 변화 유의

2일 강원 강릉시 경포해변에서 한 젊은 관광객이 바닷물에 뛰어들어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2일 강원 강릉시 경포해변에서 한 젊은 관광객이 바닷물에 뛰어들어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금요일인 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아침 최저 14∼20도, 낮 최고 22∼33도로 예보됐다.



다만 수도권과 충청권, 전북은 아침까지, 전라 동부와 강원 영서는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강원 영동은 오후부터 대체로 흐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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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동풍이 불면서 낮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내려갈 수 있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1.5m로 예측된다.


김남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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