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남성현 산림청장, 밀양 산불 주불진화 완료 선언

밀양시에 “잔불정리와 뒷불감시를 철저히 해달라” 당부

남성현(왼쪽에서 두번째) 산림청장이 3일 경남 밀양시 부북면 산불현장지휘본부에서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산불 주불 진화 완료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남성현(왼쪽에서 두번째) 산림청장이 3일 경남 밀양시 부북면 산불현장지휘본부에서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산불 주불 진화 완료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남성현 산림청장은 3일 경남 밀양시 부북면 산불현장지휘본부에서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산불 주불 진화 완료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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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청장은 “행정안전부, 국방부, 소방청, 경찰청, 지방정부 등 기관간 협조 체계로 인명피해 없이 산불 주불을 진화할 수 있었다”며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한적십자사, 경남자원봉사센터, 기업 등에서 자원봉사와 식사, 부식 등 많은 지원을 해주셨다”고 감사를 표했다.

남 청장은 “산불 재발화 방지를 위해 12대의 산불진화헬기, 지상진화 대원을 남겨 잔불 진화를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며 “밀양시를 중심으로 잔불정리와 뒷불감시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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