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패션 크리에이터 잉화, EQL과 섬머 컬렉션 제품 출시

19까지 잉화 채널 구독자 대상 20%할인 혜택

잉화와 EQL 스튜디오 협업으로 진행된 썸머 컬렉션 제품. 사진 제공=레페리잉화와 EQL 스튜디오 협업으로 진행된 썸머 컬렉션 제품. 사진 제공=레페리




뷰티·라이프스타일 기업 레페리는 소속 크리에이터 잉화가 한섬의 모바일 편집숍 이큐엘 스튜디오(EQL Studio)와 협업해 스페셜 썸머 컬렉션 제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EQL 스튜디오는 트렌디한 아이콘과 협업해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전반의 익스클루시브 상품을 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 잉화와의 콜라보레이션 역시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바탕으로 MZ세대에 공감대를 일으킬 상품을 구현하고자 기획됐다. 잉화는 평소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EQL 상품을 추천한 바 있으며, 이번에 소개된 제품들이 베스트셀러 아이템으로 선정돼 협업 기회를 만들었다.



새롭게 출시된 썸머 컬렉션은 티셔츠, 니트, 팬츠, 스커트, 가방 등 총 15종이다. 잉화는 상품 기획부터 디자인, 구성까지 제품개발 모든 단계에 참여하며 자신의 이름을 건 컬렉션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주력상품인 티셔츠에는 직접 디자인한 패턴을 프린팅해 잉화만의 감각적 무드가 묻어난 시그니쳐 아이템을 완성시켰다. 가방에는 잉화가 베스트 컬러로 선택한 블루와 그린을 포인트 컬러로 적용하고 자신의 손 글씨가 담긴 네임택을 더해 익스클루시브 상품의 가치를 높였다.

론칭 기념 온·오프라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3일부터 19까지 잉화 채널 구독자를 대상으로 20%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2일부터 12일까지는 성수플라츠에서 오프라인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팝업 매장에서는 잉화가 디자인한 프린트 패턴을 아이알(AR)필터로 구현해 만든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잉화는 “평소 관심 있게 지켜본 EQL 브랜드와 직접 디자인까지 참여해 스페셜 컬렉션을 출시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6개월 넘게 제품 소재부터 디자인, 컬러, 사이즈까지 심혈을 기울인 만큼 구독자·소비자들에게 트렌디한 패션 아이템이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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