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한국타이어 장착한 폭스바겐 전기차, 세계 최고도 주행 기네스 신기록 수립

‘다이나프로 AT2’ 장착한 폭스바겐 ‘ID.4 GTX’

해발 고도 5816m 도달 성공

온·오프로드 모두에서 최적 성능 발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온·오프로드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AT2’를 장착한 폭스바겐의 ‘ID.4 GTX’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도를 주행한 전기차로 기네스 신기록을 세웠다. 사진 제공=한국타이어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온·오프로드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AT2’를 장착한 폭스바겐의 ‘ID.4 GTX’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도를 주행한 전기차로 기네스 신기록을 세웠다. 사진 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온·오프로드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AT2’를 장착한 폭스바겐의 ‘ID.4 GTX’. 사진 제공=한국타이어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온·오프로드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AT2’를 장착한 폭스바겐의 ‘ID.4 GTX’. 사진 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의 온·오프로드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AT2’를 장착한 폭스바겐의 ‘ID.4 GTX’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도를 주행한 전기차로 기네스 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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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폭스바겐 전기차의 안정성과 성능을 입증하기 위해 진행됐다. ID.4 GTX는 지난달 18일 볼리비아의 휴화산 우투런쿠산을 주행하며 해발 고도 5816m 도달에 성공했다. 이는 종전 기록을 약 40m 뛰어넘는 고도다.

기네스 신기록 수립에 기여한 한국타이어 ‘다이나프로 AT2’는 온·오프로드 모두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는 SUV용 타이어다. 다양한 노면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된 디자인으로 포장도로에서는 정숙성과 편안한 승차감을, 비포장도로에서는 강력한 구동력을 제공해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눈길 제동성능을 인증하는 3PMSF 인증도 받아 겨울에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한국타이어는 폭스바겐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 SUV 모델 ID.4, 골프 GTI, 골프 R, 티구안 R, 폴로, 골프, 파사트, 비틀 등에 신차용 타이어(OET)를 공급하며 견고한 파트너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유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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