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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재, 미니앨범 '사계'로 2년 만 솔로 컴백…청하 피처링도 '눈길'

가수 신용재 / 사진 = 밀리언마켓 제공가수 신용재 / 사진 = 밀리언마켓 제공




가수 신용재가 사계절을 담은 서정적인 발라드로 2년 만에 솔로 컴백한다.

신용재는 지난 4일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 '사계 (四季)'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사계 (四季)'를 시작으로 '그댄 꽃 (Feat. 청하)', '밤바다', '불멍', 'Rest of my life(레스트 오브 마이 라이프)'까지 총 5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또한 목련, 해바라기, 코스모스, 동백 등 사계절을 대표하는 꽃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모은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사계 (四季)'는 그 어떤 역경 속에서도 모든 계절을 함께 하겠다는 내용의 발라드 곡이다.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와 신용재의 보컬이 한데 어우러져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두 번째 트랙인 '그댄 꽃 (Feat. 청하)'은 청하가 피처링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신용재와 청하가 들려줄 달콤하고 아름다운 하모니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 밖에도 '밤바다', '불멍', 'Rest of my life'까지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계절이라는 주제가 리스너들의 감성을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사진 = 밀리언마켓 제공사진 = 밀리언마켓 제공


신용재는 지난 2020년 발매한 첫 번째 정규앨범 'DEAR(디어)' 이후 2년 만에 솔로 컴백에 나선다.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깊은 감성의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 신용재가 신보를 통해 어떤 사계절을 들려줄지 큰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신용재의 새 미니앨범 '사계(四季)'는 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또 오는 10일과 11일에는 5년 만의 단독 공연인 2022 신용재 소극장 콘서트 '사계 (四季)'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강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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