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디자인 전시회 밀라노디자인위크(MDW) 2022에서 ‘오브제컬렉션’ 제품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LG전자는 ‘특별한 인생’을 주제로 네덜란드 가구 브랜드 ‘모오이’와 협력해 각종 생활 가전을 소개한다.
관람객들은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2종과 모오이 가구, 소품들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경험할 수 있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은 업계 최초로 ‘아트 오브제 디자인’을 적용했다. TV를 예술 작품처럼 벽에 기대거나 밀착 시키는 형태로 배치할 수 있다.
최근 선보인 신제품은 TV 후면 공간을 적용해 책꽂이처럼 사용하거나 인테리어 소품을 배치할 수 있다. TV 주변의 복잡한 기기와 전선에 대한 고객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맞춤형 수납공간도 적용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프리미엄 사운드 바 LG 에클레어와 360도 전 방향으로 균일한 소리를 전달하는 엑스붐 360 스피커 등도 전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