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E1, 장애인 복지시설 21개소에 1억500만원 전달

12년째 희망충전캠페인 진행

8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E1 본사에서 전진만(왼쪽) E1 대외협력실장이 정석왕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회장에게 희망충전캠페인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E18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E1 본사에서 전진만(왼쪽) E1 대외협력실장이 정석왕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회장에게 희망충전캠페인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E1





친환경 에너지 기업 E1이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E1 본사에서 희망충전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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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은 2011년부터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를 통해 전국 21개 장애인 복지시설에 매년 1억500만원을 후원하는 ‘희망충전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 캠페인은 E1 오렌지카드 고객이 희망충전 서포터즈로 등록 후 충전소를 이용한 실적에 따라 E1이 기부금을 적립하고 매칭그랜트 방식(고객들이 기부한 성금과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고객이 기부한 포인트만큼 E1이 포인트를 추가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하절기를 대비해 장애인 복지시설 이용인들의 의류 및 신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전진만 E1 대외협력실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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