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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KH건설, 우크라 재건 위한 마스터플랜 논의…4% ↑






KH건설이 우크라이나 재건 및 지원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에 두 번째로 참여해 민관 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마스터 플랜을 논의했다는 소식에 4%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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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2시 10분 기준 KH건설은 전일 대비 4.26% 오른 1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승에는 KH건설이 지난 5월 30일에 이어 두 번째로 우크라이나 재건 및 지원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에 참여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전일 서울 광화문에서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및 재건사업을 위한 민관협력 회의가 열렸다. 이날 열린 위원회의 마스터 플랜 초안은 ‘인도적 지원과 전후 복구에 대한 국제적 이슈화’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KH건설은 우크라이나 내의 전담 지역을 맡아 복구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강정식 KH건설 대표도 “대한민국과 KH건설이 ‘세계시민’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함으로 우크라이나의 인도적 지원과 재건 사업에 기여해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양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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