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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최대 규모 추동공원이 품은 ‘힐스테이트 탑석’ 분양

의정부시 최대 규모 65만여㎡ 크기의 추동공원을 집 바로 앞에서 누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부동산시장 트렌트가 쾌적성으로 변화하고 있다. 기존 ‘역세권’ 등 편의성이 중점이었다면, 쾌적한 ‘공세권’, ‘숲세권’ 아파트가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이유는 주거생활 변화로 꼽을 수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집에서 멀리 이동하기 보다 근처에서 생활하는 것을 선호하게 되고, 공원이나 산 등 자연환경과 가까운 아파트의 선호도가 자연스럽게 상승한 것이다. 이러한 아파트는 멀리 이동하지 않아도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을 즐길 수 있고,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누릴 수 있어 향후 선호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실제로 작년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서비스 이용자들이 코로나19 이후 주거공간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입지·외부구조 요인으로 ‘쾌적성-공세권-숲세권’을 뽑았다. 약 32%가 쾌적성을 선택하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으며, 이사를 고려하는 이유도 40%가 넘는 이용자가 ‘쾌적한 환경을 누리기 위해서’라고 답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코로나19 펜더믹이 수요자 실생활에 영향을 끼치면서, 부동산 트렌드도 쾌적한 아파트로 변화하고 있다” 며 “특히 공원이나 숲이 바로 접해 있는 아파트는 외부인과 접촉을 최대한 줄일 수 있어 더욱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탑석’ 분양을 알려 화제다. 의정부시에서 규모가 가장 큰 추동공원이 접해 있는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636세대로 조성되며,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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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동공원은 축구장 약 93배인 65만여㎡ 규모의 추동공원은 기존 지형을 최대한 보존한 ‘산지형 공원’으로 다양한 산책·등산로를 이용해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단지는 인접한 수락산과 도봉산 조망권(일부세대 제외)도 확보했다.

단지 주변으로 교통 개발 계획도 많다. 먼저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예정된 탑석역(2025년 개통 예정)을 이용할 수 있고, 양주 덕정부터 의정부, 서울 삼성역, 수원까지 74.8km를 잇는 GTX-C노선(2027년 개통 예정)도 근거리에 있다. 인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2023년 개통 예정)도 계획돼 있다. 이외에도 시민로를 이용해 의정부 시내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의정부IC를 통해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동부간선도로 등 광역도로망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우수한 교육 여건도 기대된다. 솔뫼초 및 솔뫼중이 직선거리 기준 약 600m, 동국사대부속 영석고는 약 100m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어룡역과 송산역 인근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신세계 백화점, 이마트, 코스트코,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등 대형마트와 문화시설이 가깝고, 향후 가까운 306보충대 부지 도시개발사업 등이 완료되면 생활인프라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브랜드 명성에 걸맞는 다양한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전 세대 4Bay(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은 물론 개방감도 우수하다. 드레스룸(일부 타입), 팬트리(일부 타입) 등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활용도도 극대화했다.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눈길을 끈다.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돌봄센터, 경로당, 피트니스센터, GX룸, 맘스스테이션 등이 들어선다.

힐스테이트 탑석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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