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포스코ICT-아주대 "AI 인재 키우자"

선발 학생에 채용 연계 혜택


포스코ICT가 아주대 대학원과 협력해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정상경(왼쪽 네 번째) 포스코ICT 경영지원실장과 김상인(왼쪽 다섯 번째)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이 AI인재 양성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ICT정상경(왼쪽 네 번째) 포스코ICT 경영지원실장과 김상인(왼쪽 다섯 번째)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이 AI인재 양성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ICT





포스코ICT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 중 교수 추천을 받은 이들을 선발해 AI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교수 추천 및 선발 단계에서는 학점만이 아니라 연구 성과와 계획 등을 면밀하게 심사해 기술 역량 수준을 평가해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매월 장학금과 포스코ICT의 AI 전문가와 일대일 멘토링을 지원하는 한편, 각종 기술 교육 및 세미나 참석 기회도 제공해 최종적으로 채용으로 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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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는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다양한 채용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지난해부터 IT 전문 교육기관인 비트컴퓨터와 손잡고 채용 연계형 ‘청년 IT전문가 아카데미’를 운영해 현장에서 즉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들을 영입하고 있다. 또 영호남 지역 대학 재학생 대상 ‘스마트스쿨(Smart School)’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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