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무신사, 면세 사업 확대…신라면세점에 2호점

현대百면세점 1분기 매출 25%↑

무신사 DF 신라면세점 본점. /사진 제공=무신사무신사 DF 신라면세점 본점. /사진 제공=무신사





무신사는 서울 신라면세점 본점에 '무신사 DF' 2호점을 연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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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DF 신라면세점 본점은 '커버낫' 브랜드를 단독 매장으로 구성했다. 또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에 입점한 브랜드 중 '리(LEE)'와 '마하그리드', '코드그라피' 등 시즌별 인기 상품을 편집숍 형태로 판매한다.

앞서 무신사는 2020년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에 1호점을 내며 면세 사업에 진출한 바 있다. 올 1분기 무신사 DF 현대백화점면세점 매장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신라면세점에 새롭게 자리잡은 무신사DF 2호 매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국내 패션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돕고 브랜딩 강화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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