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하은호 군포시장 당선인 인수위 출범…"미래지향적인 시정 청사진 마련"

하은호(제1열 한 가운데)군포시장 당선인이 9일 인수위원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군포시하은호(제1열 한 가운데)군포시장 당선인이 9일 인수위원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군포시




하은호 군포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9일 군포문화예술회관 2층 회의실에서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하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표출된 민심을 토대로 정체된 도시를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바꿔나가겠다. 시민들은 시정의 감시자이자 든든한 원동력이다. 인수위원들께서 시민들의 바람을 잘 헤아려서 미래지향적인 시정 청사진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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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금정역 복합환승센터와 재건축, 리모델링, 재개발 등 주요 시정사업에 대해서는 임기가 시작하자마자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인수위에서 세밀히 다듬어 계획을 수립해달라”고 말했다.

인수위는 이은규 전 안양대 총장을 위원장으로 교수, 행정전문가, 시민, 전 시의원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30일까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새로운 시정목표를 설정하고 당선인의 공약사항 실천계획을 마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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