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항공기 부품 제작 관련 전문 기술자 양성을 위한 ‘항공 부품산업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은 항공·드론 관련 기업에 근무하거나 항공기 부품 제작 기술을 익히려는 인천지역 산업체 모든 재직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교재비 등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미추홀구 염전로 333번길 23)에서 진행되는 ‘항공정비(MRO) 부품산업 교육’은 항공산업 입문, 부품 생산기술, 부품 기계가공, 복합재 부품 제작, 부품조립, 부품 판금가공, 부품 특수공정 등 7개 과정이다.
‘UAM(도심항공교통) 교육’은 수송형 대형드론 기술, 인증, 항공 제조 품질 등 3개 분야 13개 과정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연수구 갯벌로 36)에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산학협력처와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또는 인천TP 누리집을 열어보거나,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산학협력처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