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에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인 유니브이알은 미국 피트니스 전시회인 ‘The Fit Expo LA 2022’에 미국 판매예정인 신제품 뎃츠바이크(DETS BIKE) G1 Pro 의 전시 체험 홍보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전시회는 미국 서부에서 가장 큰 피트니스 전시회로 현지 시간 기준으로 5월 21일~22일 양일간 LA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으며, 미국 전역의 40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했다.
뎃츠바이크는 손잡이에 게임 컨트롤러가 달린 실내자전거와 이와 연동되는 온라인 스마트폰 게임으로 구성된 게이밍 홈트레이닝 제품으로 2021년 12월 와디즈에 첫 선을 보여 실내자전거 분야 펀딩액 기준 2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제품이다.
유니브이알은 오는 10월 미국에서 선보일 신제품인 뎃츠바이크 G1 Pro를 체험 운영했다. 미국 내 서버 개설 등 현지화 작업을 거친 자전거 모바일 게임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현장에서 온라인 기반 자전거 배틀 체험을 제공하여 참관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유니브이알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자회사 법인 등록을 마치고 오는 7월부터 국내에서 호평을 받은 제품인 접이식 게이밍 실내자전거 뎃츠바이크 G1을 아마존을 통해 온라인으로 판매한다. 또한 큰 체격의 사용자도 수용 가능하고 운동효과가 높은 신제품인 뎃츠바이크 G1 Pro를 킥스타터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유니브이알 곽태진 대표는 ”전시회를 통해 온라인을 통한 게임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검증하고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도 확인한 만큼 자신감을 가지고 미국에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며 ”현지 파트너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제품의 판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