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도봉문화예술회관 사전 행정 절차 마무리 …2024년 착공

도봉문화예술회관 조감도. 사진 제공=도봉구도봉문화예술회관 조감도. 사진 제공=도봉구





서울 도봉구는 '도봉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이 최근 행정안전부의 지방 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안부의 중앙투자심사는 지자체 주요 투자 사업의 타당성을 사전에 검증해 무분별한 투자를 방지하고 건전하고 생산적으로 재정을 운영하기 위한 절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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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는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도봉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위한 사전 행정 절차가 일단락됐다 전했다. 후속 절차로 도시계획 결정,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 및 심의, 설계 공모 및 실시설계 등을 남겨두고 있다.

도봉문화예술회관은 창동 산48-3 일대에 연면적 9608㎡,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시설은 대공연장(580석), 소공연장(가변형 공연장, 150석), 예술교육실,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된다. 2024년 착공,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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