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 강남구, '팔도 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최






서울 강남구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대면 직거래장터를 2년 5개월 만에 재개하고 23일 구청 주차장에서 ‘팔도 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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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는 장터에는 전국 10여개 지자체와 농가, 전통시장 등이 참여, 참외·수박 등 제철과일과 버섯 ·마늘 ·한우 ·닭갈비 등 지역 농·특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5~30%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행사 당일 오전 9시30분부터 선착순 접수를 받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찾아가는 칼갈이 서비스’를 진행한다.

당일 현장 구매가 어려운 경우 14일부터 16일까지 사전 구매 신청도 할 수 있다. 구는 매년 구청 주차장에서 ‘명절맞이 직거래장터’를 열어왔지만 ‘2020년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마지막으로 현장판매를 중단하고 온라인으로만 진행해왔다.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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