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인지어스, 중장년 중소기업 재직자의 ‘생애 경력진단과 설계’ 위한 심층 상담 프로그램 시행

고용노동부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 운영기관 선정

전문가 1대1 심층 대면상담 프로그램 5회 제공

이미지=인지어스이미지=인지어스




국내 최대규모의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인지어스가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주관하는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중장년새출발카운슬링’은 ‘국민 평생 직업능력 개발법’ 개정에 따라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으로,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래 준비에 취약한 중소기업 재직자에게 중장기적인 경력설계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존의 직무 능력 기술교육 위주의 지원이 아닌 1대1 심층 대면상담을 통해 근로자 본인이 능동적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실천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도록 지원하는 게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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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년간 전직지원 및 고용서비스를 선도해온 인지어스는 심층 경력진단을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경력확장이나 경력전환 프로그램을 선택해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전문화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1000인 미만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만 45~54세 중장년이라면 국민 내일배움카드 한도 300~500만원 외에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아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근로자는 직업훈련포털(HRD-net)에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은 후 ‘중장년새출발카운슬링’ 과정에서 인지어스의 ‘리스펙 당신의 커리어’를 선택해 수강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가까운 고용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인지어스는 총 5회에 걸쳐 생애설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기초상담을 시작으로 경력진단과 자기 이해를 통해 경력목표를 탐색하고 각자의 경력목표에 맞춰 경력확장 방법을 제공하거나 경력전환을 위한 준비사항과 구직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전직전문 컨설턴트, 현직자, 생애설계 전문가, 재무설계 전문가 등과의 전문상담 및 전문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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