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구 두산중공업)가 전남 순천시 조례동에 선보인 하이엔드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 트리마제 순천이 2단지 14일, 1단지 15일 순차적으로 당첨자발표를 진행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3일, 7일 진행한 해당 사업장 청약접수 결과, 1단지 715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515명이 몰려 평균 6.31 대 1, 2단지 371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는 2,944명이 접수해 평균 7.9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1단지 222P타입은 6세대 모집에 230명이 청약해 38.33 대 1로 1·2단지 내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트리마제 순천은 두산에너빌리티가 순천 지역 내 최초로 선보인 하이엔드 브랜드 트리마제 적용 단지로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라며 “순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수 있게 준공까지 각별히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트리마제 순천은 1단지 전용면적 84~264㎡, 1,314세대와 2단지 지하 3층~지상 26층, 11개 동, 전용면적 84~264㎡, 705세대 1단지, 2단지 총 2,01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NC백화점, 킴스클럽, 홈플러스 등 대형쇼핑시설과 근로복지공단 순천병원, 조례호수도서관등 조례동 내 다양한 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단지는 순천 지역의 핵심 입지인 조례동에 위치해 쾌적하고 편리한 정주여건을 갖췄다. 약 17만㎡에 달하는 대규모 호수공원인 조례호수공원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웅방산을 뒤로 품은 친환경 입지에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하이엔드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도 갖췄다. 1단지, 2단지 총 2,019세대 대단지 아파트의 이점을 살려 단지 내부를 생태면적률 약 50%의 공원형 단지로 조성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며, 단지 곳곳에는 생태연못, 잔디마당, 물놀이터, 펫가든, 홈파티 가든 등 조경도 들어선다.
트리마제 순천의 1·2 단지 모두 84~264㎡P에 이르는 다채로운 평형 구성을 통해 수요자의 선택폭을 넓혔으며, 전 세대를 통풍이 유리한 4Bay 이상의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다. 세대 내부에는 호남지역 아파트 최초로 세대 내 음식물쓰레기 이송설비 시스템이 도입됐으며, 세대별 지하 창고도 제공한다.
초대형 스트리트 몰 개념의 커뮤니티 시설도 도입된다. 커뮤니티 내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탁구장 등 운동시설과 입주민들에게 간단한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조식(유료) 라운지, 유럽형 멀티 라이브러리, 고급 사우나, 악기연습실, 멀티룸, 코인 세탁실 등 다채로운 부대시설들이 마련된다.
향후 일정으로는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당첨자 자격 확인 서류 접수 후 7월 9일부터 20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한편, 트리마제 순천의 견본주택은 전남 순천시 왕지동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