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LG CNS,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로 선정

클라우드 기술력·사업 경험 검증돼야

김영섭 LG CNS사장(왼쪽)과 맷 가먼 AWS 수석 부사장이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 선정을 기념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LG CNS김영섭 LG CNS사장(왼쪽)과 맷 가먼 AWS 수석 부사장이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 선정을 기념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LG CNS




LG CNS가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AWS가 국가별로 풍부한 클라우드 사업 경험을 보유한 파트너사에게 부여하는 자격이다. AWS의 파트너 프로그램 검증을 통해 클라우드 기술 전문성이 확인되고, 다수의 고객과 대규모 클라우드 사업 경험이 있어야 자격을 확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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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는 지난달 열린 ‘AWS 파트너 서밋 코리아 2022’에서도 지난 한 해 동안 뛰어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 파트너사에게 주는 ‘Services Partner of the Year’를 받았다.

LG CNS는 지난 2월 AWS와 어플리케이션 현대화(Application Modernization·AM) 사업을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AWS 사업 전담 조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론치(Launch)센터’를 신설했다. 기존에 운영하던 AM 기술 전문 조직이자 클라우드 사업 이행을 담당하는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빌드센터’와 함께, 고객 클라우드 전담 센터 2개를 운영 중이다. LG CNS는 AWS가 인증하는 클라우드 자격증을 갖춘 전문가를 1,000명 이상 보유하고 있다.

김영섭 LG CNS 대표이사 사장은 “AWS와의 협력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고객 경험과 가치를 극대화하고 기업들의 디지털 성장 파트너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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