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신재생에너지 기업 소울에너지가 기후위기 대응 매거진 <1.5℃> 3호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3호 주제는 수온 상승 문제를 조명한 ‘Don’t Boil the Ocean’이다.
계간으로 발행하는 <1.5℃>는 환경 문제로 인한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를 살리기 위한 실천에 동참하는 기후 위기 대응 매거진이다. 지난해 11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매 호마다 하나의 테마를 정하고, 기후위기 이슈를 사람, 예술 작품, 공간, 가치 있는 생각 등으로 담아내고 있다.
안지영 소울에너지 안지영 대표는 “3호의 테마인 ‘Don’t Boil the Ocean’은 불가능한 일에 무모한 도전을 하지 말라는 경제 용어지만 불가능하리라 믿었던 바다를 끓이는 일을 인류가 하고 있다는 생각에 용어를 가져왔다”며 “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서 바닷물을 끓이는 행위가 얼마나 치명적인지 <1.5℃> 매거진을 통해 알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hyk@sea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