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천재교육, 초등 수학 문제집 '수학리더' 유튜브 영상 공개




천재교육이 초등 문제집 '수학리더'의 새 유튜브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6월 14일 천재교육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헤어지고 보통 언제 괜찮아지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다. 아이가 느끼는 수학과의 이별의 아픔이 잘 묘사된 해당 영상은 공개된 지 일주일 만에 많은 네티즌들의 공감과 관심을 얻고 있다.


영상 속에 등장하는 아이는 '더 이상 제 것이 아닌데요'라고 말하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리고 뒤이어 '마치 옆에 있는 것처럼 생생한 촉감과 자취를 느껴요'라며 더 이상 옆에 있지 않는 '무엇'에 대한 그리움을 이야기한다.

다음 장면에서는 한숨을 쉬며 쓸쓸히 앉아있는 아이의 모습이 비춰진다. '이게 이별의 아픔일까요?”라고 말하는 아이는 '무엇'과 이별한 아픔을 깊이 느끼며 괴로워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이어 '수학을 포기한 우리 아이 심정, 아무렇지도 않은 것이 아닙니다'라는 내레이션이 등장하며 아이가 이별한 대상이 '수학'이었음이 밝혀진다. 그리고 우리 아이에게 수학과의 아픈 이별 대신, 수학리더를 만나게 해달라는 자막이 등장하며 영상은 끝이 난다.

관련기사



교과서 출판 기업인 천재교육의 '수학리더'는 예비초등학생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난이도에 따른 단계별 학습이 가능한 초등 수학 문제집이다.

수학은 한 번 놓치면 다음의 진도를 따라가기 어려워 개념부터 탄탄하게 기초를 쌓아주는 것이 중요한데, 수학리더는 연산부터 응용문제까지 단계적인 연습을 시켜주기 때문에 난이도에 상관없는 빈틈없는 학습이 가능하다.

최근 교육과정이 '과정중심평가'로 바뀌면서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를 묻는 서술형 문제의 비중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도 반영됐다. 서술형 문제는 정답뿐만 아니라 푸는 과정까지 평가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문제를 해결하는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는 학생에게 유리한 것이 특징이다. 수학리더는 문제를 외워서 푸는 것이 아닌 순서대로 해결하도록 유도하여 수학적 사고력과 논리력까지 길러줄 수 있다.

천재교육 관계자는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점차 늘고 있다. 아이들이 수학을 포기하지 않도록 초등학생 때부터 기초를 탄탄히 쌓아주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수학리더를 통해 개념부터 응용·심화 문제까지 차근차근 해결해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천재교육 수학리더는 '연산', '개념', '기본', '닥터유형', '기본+응용', '응용·심화'의 총 6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천재교육 공식 스마트스토어를 포함한 전국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