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다시 뛸 중장년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로

오는 23일 2시 안양아트센터에서 개최

이미지=안양시이미지=안양시




다시 뛰는 중장년을 위한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가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린다.

20일 경기 안양시는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함께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를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안양아트센터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박랍회에는 제조, 물류, 서비스 등 31개 분야의 구인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채용 규모는 110명으로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이면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다.



구인 업체의 채용관이 설치된 가운데 구인 및 구직자 간 1대 1 면접이 진행된다. 구직자는 이력서를 작성해 당일 채용관을 찾으면 면접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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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의 부대행사관이 운영되는 가운데 이곳에서는 생애 설계 조언과 이력서용 사진 촬영, 취업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을 위한 나만의 반려 식물 심기, 취업 응원 캘리그라피 작성 등의 서비스가 진행된다.

또한, 안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기도 일자리재단, 안양과천상공회의소, 안양중장년 기술창업 센터, 경기도 남부 제대군인 지원센터가 각 기관의 고용정책을 소개하고 취업상담 등을 진행한다.

박람회 개막 한 시간 전에는 ‘중장년이 다시 뛴다! 인생 2막 설계’를 테마로 특강이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센터 홈페이지와 안양고용노동과, 안양시 일자리센터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직업을 갖는 것이야말로 삶의 질을 높이는 최고의 복지"라며 "많은 구직자에게 취업의 좋은 소식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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