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LG U+, 통합 솔루션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 출시

AWS·애져 등 통합 관리 솔루션

편의성 높고 30%까지 비용 절감


LG유플러스(032640)는 오는 29일 하나의 회선으로 퍼블릭 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네트워크 통합 솔루션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사진제공=LG유플러스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는 별도 네트워크 장비 없이 주요 퍼블릭 클라우드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솔루션이다. LG유플러스 IDC에 연결된 아마존웹서비스·마이크로소프트 애저·구글 클라우드를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클라우드마다 개별적으로 전용회선을 구축하고 관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고 네트워크 회선 구축?운영 비용을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다. 또 클라우드에 연결된 네트워크 상태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웹 기반 포털 서비스도 제공해 편의성이 높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최근 두 개 이상 퍼블릭 클라우드 또는 퍼블릭과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구성된 멀티 클라우드 사용이 증가하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통합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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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클라우드 멀티커넥트는 복수의 통신사업자와 연결되어 있는 중립적 IDC인 ‘평촌메가센터’를 통해 제공해 타사 전용회선 사용자도 이용할 수 있다. 구성철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은 “하이브리드와 멀티 클라우드 이용방식으로의 시장 변화에 따라 클라우드 연결서비스를 출시한다"며 "향후에도 클라우드 시장의 흐름에 따른 맞춤형 상품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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