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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성 높은 도심권 새 아파트,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주목

도심권 새 아파트 ‘귀한 몸’… 완성된 인프라, 희소가치 갖춰







부동산 시장에서 도심권 새 아파트의 인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 각종 생활 인프라가 완비되어 있는 도심권의 경우 새 아파트를 기다리는 대기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도심권 입지의 가장 큰 특징은 새로 조성되는 신도시와 달리, 입주와 동시에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주거만족도가 높다는 점이다. 반면, 신규분양이 적어 새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게 나타난다.

이러한 까닭에 도심권 내 분양되는 신규단지는 청약시장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포항 도심권 북구 양덕동에도 새 아파트가 상륙해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현대건설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이 그 주인공이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양덕동은 2014년 이후 분양물량이 없었고, 1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의 비율이 57.25%로 나타났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양덕동 내 단비 같은 새 아파트 소식인데다가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되다 보니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20개동, 총 2,994가구(1블럭 1,590가구, 2블럭 1,404가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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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는 북구에서도 주거선호도 높은 양덕동에 들어서 풍부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우선 새천년대로, 삼호로, 소티재로, 영일만대로 등을 통해 포항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성곡 IC, 포항 IC, 대련 IC 등을 통하면 전국 각지로도 수월하게 갈 수 있다. 포항고속버스터미널도 가깝고, 인근의 KTX 포항역을 이용하면 동대구까지 30분대, 서울까지 2시간 30분대면 닿을 수 있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걸어서 해맞이초를 갈 수 있고 항구초, 대도중, 환호여자중 등 다수의 학교도 가깝다. 특히 반경 2km 안에 양덕동과 두호동에 일대 학원가도 밀집해 있다.

이밖에도 하나로마트, 죽도시장,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 쇼핑시설은 물론 시티병원, 포항시립미술관, 롯데시네마,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실개천거리도 가깝다. 단지 주변으로 포항국가산업단지, 영일만산업단지 등도 위치해 있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현대건설이 공급하는 만큼 브랜드에 걸맞는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판상형(일부세대)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높였으며 드레스룸·펜트리·알파룸(일부세대) 등을 도입해 수납과 공간 활용성도 증대했다.

다채로운 커뮤니티센터도 조성된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장, 작은도서관,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경로당, 맘스라운지 등도 꾸며져 입주민들의 여가 생활을 돕는다. 스카이라운지의 경우 최상층에 설계되어 있어 입주민 누구나 동해바다 오션뷰와 아름다운 영일만의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의 견본주택은 14일부터 23일까지 당첨자 서류접수를 받고, 정당 당첨자 계약은 27일(월)부터 7월 5일(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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