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네오리진(094860)이 씨씨알컨텐츠트리(이하 CCT)와 ‘포트리스M’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5월부터 매출에 반영되기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포트리스M’은 2000년대 초반 국민게임으로 불린 ‘포트리스’를 모바일로 재현한 슈팅게임이다. 네오리진과 CCT 양사는 각자의 경쟁우위를 통해 게임성을 강화하고 본격적으로 마케팅을 펼쳐 국민게임 포트리스의 영광을 재현한다는 계획이다.
네오리진 관계자는 “‘포트리스M’의 국내 서비스 판권을 획득함으로써, 5월부터 매출에 반영돼 올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기존의 방치형 RPG, SLG 뿐만 아니라 슈팅게임까지 장르를 확대해 게임 기업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트리스M’은 2018년 출시 당시 구글 액션게임 부문 1위, 게임 매출 17위를 달성했고, 현재 누적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hyk@sea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