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책꽂이] 대중 통제 위해 과장된 '코로나 공포'

■코로나 3년의 진실

조지프 머콜라, 로니 커민스 지음, 에디터 펴냄






의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저자가 지난 3년간의 팬데믹이 정치인들의 두려움과 공포 조장 때문이었다고 폭로한다. 저자는 코로나19가 대중을 통제하기 위한 기득권들의 수단이었다고 주장한다. 초기 환자들은 우한 수산시장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람들이었고, 유행 전에는 팬데믹 대비 시뮬레이션이 있기도 했다. PCR 검사는 결함 있는 검사법이고, 건강한 사람에게 낙인을 찍을 우려가 있다고도 말한다. 대봉쇄가 실제로 전염을 막았다거나 생명을 구했다는 증거는 없고, 우울증과 불안 증세만 늘렸다고도 이야기한다. 코로나19는 치명적이지 않은 질병이며, 연간 전체 사망자 수는 다른 해와 차이가 없다는 사실도 말해 준다. 다른 음모론과 달리 학술지와 각종 통계 인용을 통해 주장의 신빙성을 높였다. 1만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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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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