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뿌리또' 이마트와 협업 친환경 생활용품 쇼핑 존 설치

이마트 전국 84개 매장에 친환경 인증서 획득 제품 판매







㈜래딕스글로비즈의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뿌리또(Pulito)'가 이마트(E-MART)와 함께 일상생활 속 ESG(환경 · 사회 · 지배구조) 가치 실현에 본격 나선다.

뿌리또는 이마트 성수점을 비롯해 전국 84개 매장에 '뿌리또 친환경 쇼핑 존'을 6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뿌리또 친환경 쇼핑 존은 친환경 인증서를 획득한 종이컵, 위생백, 위생랩, 종이호일, 종이용기 등 18개 제품을 진열, 판매하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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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쇼핑 존 주요 판매 제품으로는 폴리에틸렌(PE) 코팅을 대체하는 친환경 수용성 코팅 종이컵, 종이접시 사탕수수 폐당밀에서 추출한 친환경 원료(BIO-PE) 소재의 위생장갑, 위생랩 등이다.

뿌리또는 친환경 제품 판매, 소비를 활성화하여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환경 · 사회 · 나눔의 가치를 추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ESG 경영이념을 내재화함과 동시에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활동을 통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래딕스글로비즈 조명희 대표는 "개개인 신념과 가치관을 담아 소비하는 미닝아웃 트렌드가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는데 이러한 미닝아웃 소비 트렌드는 지구 환경과 지속 가능성을 함께 고려하는 친환경 소비 형태로 정의할 수 있다." 며 "뿌리또는 친환경 시대에 부합하기 위해 지속적인 친환경 상품 개발과 그린 소비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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