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전국 소상공인협동조합 27일 10주년 워크숍


소상공인협업활성화 사업 10주년을 맞이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국 70여개 소상공인협동조합이 참석하는 대형 워크숍을 개최한다.



26일 소상공인협동조합에 따르면 워크숍은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소상공인협동조합 관련 학계, 전문가들도 참석해 협업의 성과와 과제를 제시합니다. 김흥렬 목원대 교수와 이상훈 성공회대교수는 소상공인협동조합 성과와 과제, 비즈니스 전략을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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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개 조합의 사례 발표를 통해 소상공인협업 모델도 공유한다. 이날 발표할 조합은 한국메이커스협동조합 나래, 하이크리닝협동조합. 대전화원협동조합. 광주명품공예협동조합, 황토코리아협동조합이다.

소상공인협동조합 10년을 기념해 협동조합 전문가들이 매출과 제도, 협업, 금융을 주제로 토론도 진행한다. 토론에는 임영락 이사장(무한상사 사회적협동조합), 김언호 총괄책임자(대구·경북소상공인협업아카데미), 김윤권 사무총장(서울시협동조합협의회), 노영한 사무국장(신나는조합), 유지열 총괄자문위원장(온라인판매자협동조합), 김동필 회장(강원소상공인협동조합연합회)이 참석한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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