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고려대 미래진로탐구 온라인 재능 교육’ 과정을 내달부터 8월까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은평구와 고려대학교 영재교육원이 함께 운영하는 이번 과정은 학생의 진로 탐색 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미래 유망 진로 분야를 체험하게 된다. 교육 주제는 △우주여행과 화성정착 △AR·VR과 메타버스 △빅데이터와 추천 앱 △환경과 플라스틱의 4가지다.
모집 대상은 은평 지역 중학생 50명이며 참가 신청은 30일까지 은평배움모아 인터넷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수업은 내달 4일부터 8월 12일까지 주 1~2회 비대면 온라인 학습으로 진행된다. 교육 비용은 무료며 학생별 학습지도 상담사가 배치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