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삼성, ‘스마트싱스' 알리기 캠페인

반려동물 돌봄·친환경 활동

다양한 기기 연결 경험 강조

디지털프라자 체험공간 마련





삼성전자(005930)가 여러 개의 전자제품을 개인 맞춤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 일상도감’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싱스 일상도감’은 삼성전자 기기 연결 경험을 실생활 속 시나리오로 보여주는 영상·체험 캠페인이다. 스마트싱스는 삼성전자 제품·서비스, 외부 기기 연결 등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하는 ‘기기 연결 경험’을 의미한다. MZ세대 등 젊은 고객들이 기기 연결 경험을 쉽고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 돌봄, 친환경 활동, 홈 쿠킹 등 다양한 스마트싱스 생활상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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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례로 ‘환경보호에 진심인’ 편(No.21)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하던 한 멤버가 갤럭시 모바일 기기를 통해 원격으로 집안 공기청정기와 에어컨을 절전 모드로 바꾸는 내용이 담겼다. 소비자가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며 삼성전자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일상을 보여준다.

고등학교 3학년인 딸을 위해 갤럭시 기기로 TV를 끄고 공부방 조명, 공기청정기를 자동으로 켜는 내용(고3이 대장), 혼자 사는 딸의 식사를 챙기는 스토리를 통해 갤럭시 기기와 냉장고, 비스포크 큐커 등의 연결성을 소개하는 내용(밥은 먹고 다니냐) 등도 담겼다.

삼성전자는 고객들이 스마트싱스 활용성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삼성디지털프라자 주요 매장에 마련하고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영희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부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삼성전자의 폭넓은 제품과 다양한 사물 간 연결에 기반한 차별화된 경험 제안”이라고 밝혔다.


진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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