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이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3사와 통합 스마트 홈 서비스 ‘수자인라이프’ 제공을 위한 비대면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수자인라이프는 한양이 사물인터넷(IoT) 공간 솔루션 업체 바이비와 협업해 만든 입주민용 스마트 홈 시스템으로 커뮤니티 시설 이용은 물론 방문자 관리, 현관 출입 등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편리하게 조치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한양은 향후 분양하는 수자인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수자인라이프 서비스를 제공, 운영한다. 통신3사는 스마트 홈 서비스 구축의 기획·설계·개발과 더불어 각 사가 보유한 플랫폼에 수자인라이프 서비스를 연동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양의 수자인라이프 서비스는 9월 입주하는 ‘하남 감일 한양수자인’ 아파트에 최초로 도입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