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의 취임식이 1일 내손동 국민체육센터에서 시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선5, 6기 지난 재임시절의 성과를 발판으로 의왕시의 새로운 미래비전 제시와 함께 민선8기 시정방침과 역점추진정책을 설명하면서 새로운 다짐과 각오를 밝혔다.
새로운 시정방침으로는 쾌적한 친환경 명품도시, 일자리가 충만한 첨단자족도시, 시민이 편리한 교통의 메카도시, 전국 최고수준의 교육으뜸도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문화·체육·복지도시, 시민이 안전한 도시환경, 시민참여와 열린 소통행정의 7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800여 공직자와 함께 시민의 행복과 의왕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친환경 명품도시! 그 새로운 도약의 시기에 새로운 10년을 선도하는 명품도시 의왕을 시민들과 함께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