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수협중앙회가 수산·어촌분야 현장 연구를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KMI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1일 대회의실에서 수협중앙회와 협약을 맺고 수산·어촌 분야 정책·제도를 개선하는데 힘을 합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수산분야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한 수산업·어촌 현장 중심형 자료 조사 협조, 수산업 동향 분석 및 정보 공유, 수산분야 공동통계항목 개발 및 운영 협조 등 수산업 발전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어촌과 어업인 그리고 수산업의 구심점이 되는 수협중앙회와 국내 해양수산분야 국책연구기관인 KMI의 협업을 통해 우리나라 수산업 재건을 위한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들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덕 KMI 원장과 홍진근 수협중앙회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수산업 현장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정책과제를 도출하고 이행하기 위해 상호 간 긴밀한 협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