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오랑우탄의 ‘나쁜손?’…여성 관광객 가슴 만지고 뽀뽀

태국 한 동물원에서 여성 관광객이 오랑우탄과 사진을 찍고 있다. 뉴욕포스트 캡처태국 한 동물원에서 여성 관광객이 오랑우탄과 사진을 찍고 있다. 뉴욕포스트 캡처




태국 수도 방콕의 한 동물원에서 오랑우탄이 여성 관광객의 가슴을 만지고 뽀뽀를 하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달 말 태국 방콕의 동물원 ‘사파리 월드’를 방문한 한 여성 관광객은 오랑우탄과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벤치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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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오랑우탄 한 마리가 여성 관광객의 뒤로 다가왔고, 이 오랑우탄은 곧바로 관광객의 가슴을 만지고 뽀뽀를 했다.

방콕 사파리 월드에선 지난 2016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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