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재테크

우리·하나·신한 이어 Sh수협은행도 연 3% 정기예금 출시

Sh플러스알파예금 최고금리 3.1%





우리·하나·신한은행에 이어 Sh수협은행도 연 3%대 금리의 정기예금을 내놓는다. 금리 인상기 시중은행들이 앞다퉈 예금금리를 올리고 있다.



수협은행은 최고금리 연 3.1%의 ‘Sh플러스알파예금’과 최고금리 연 3.2%의 ‘Sh플러스알파적금’을 신규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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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플러스알파예금’은 1인당 최대 5억 원 한도의 12개월 만기상품으로 △수협은행 첫 정기예금 고객 또는 펀드신규·자동이체 실적 △마케팅 활용동의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3.1%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Sh플러스알파예금의 판매한도는 3000억 원이다.

‘Sh플러스알파적금’은 1년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20만 원 이내에서 가입 가능하다. 신용카드 결제대금 출금실적과 마케팅 활용동의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연 3.2%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선착순으로 3000좌를 판매한다.

수협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9월 30일까지 ‘Sh플러스알파적금×수협카드 콜라보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드 리워드(환급) 혜택까지 더해지면 고객들이 체감하는 실질 금리 효과는 배가된다는 게 수협은행의 설명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신규 출시된 Sh플러스알파예·적금은 금리 상승기에 여유자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한 최고의 상품”이라며 “판매한도 소진 전 가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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