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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내달 컴백…사상 최대 월드투어도

완전체로 2년 만에 새 앨범

연말까지 대형프로젝트 준비

블랙핑크, 8월 2년만에 신곡 내며 컴백. 사진 제공=YG엔터테인먼트블랙핑크, 8월 2년만에 신곡 내며 컴백. 사진 제공=YG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의 최고 걸그룹 블랙핑크가 8월 컴백한다.



소속사 YG 측은 6일 블랙핑크가 새 앨범 작업 막바지 단계에 있다며 오는 8월 1년 10개월 만에 컴백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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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는 7월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뒤, 8월 신곡을 발표하며 공식 컴백한다. YG 관계자는 “전 세계 팬들과 교감폭을 확장하기 위해 연말까지 K팝 걸그룹 사상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에 나선다”고 밝혔다. 월드투어 이외에도 블랙핑크의 세계적 인기에 걸맞는 대형 프로젝트들이 준비 중이다.

지난 2년간 큰 활동이 없었음에도 블랙핑크는 꾸준히 글로벌 인기를 누려 왔다. 정규 1집은 140만 장이 판매되며 K팝 걸그룹 최초 밀리언셀러에 올랐고, 빌보드200과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리사와 로제의 솔로 앨범도 그룹 앨범에 버금가는 기록을 세우며 주요 차트를 점령했다.

블랙핑크의 유튜브 구독자 수는 7500만 명 이상으로, 전 세계 남녀 아티스트 중 1위다. 소셜미디어 팔로워 수는 도합 3억 1800만 명에 이른다. ‘뚜두뚜두’ 뮤직비디오 조회 수는 19억 뷰에 달하고, 블랙핑크의 동양상 누적 조회 수는 241억 회를 넘겼다.


한순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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