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전시, 오픈마켓 본격 운영…우수 소공인 판로 지원 ?

11월까지 총 9회 실시…1·2회 참여업체 7월 20일까지 모집

대전시 서구 둔산에 자리잡고 있는 대전시청. 사진제공=대전시대전시 서구 둔산에 자리잡고 있는 대전시청. 사진제공=대전시




대전시는 골목 상권내 숨어있는 우수 소공인을 발굴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됐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월 30일부터 11월까지 총 9회에 걸쳐 서대전 시민광장에서 ‘우수 소공인 오픈마켓’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오픈마켓은 매 회차당 30여개의 판매부스와 방문자를 위한 체험부스가 설치되며 참가업체는 별도의 참가비 없이 판매부스를 제공받는다. 버스킹 문화 공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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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1회차 7월 30일과 2회차 8월 6일 행사에 참가할 판매자를 오는 7월 20일까지 우선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대전시에 사업자등록을 둔 소공인으로서 대전비즈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사업자등록증과 판매물품 목록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업체의 자격 및 판매품목 적정성 검토를 통해 최종 판매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7월 25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다양한 재능과 아이디어를 가진 소공인들의 판로를 지원하고 제품을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현장판매 지원뿐만 아니라 희망업체에 한해 온라인몰 입점 지원 계획도 마련중으로 우리 지역의 우수 상품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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