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시귀농 및 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하반기 무료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서울시는 올 하반기 귀농 및 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 310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탐색과정, △귀촌(전원생활)과정, △귀농창업과정(종합반) △귀농창업과정(실습반) 4개 과정을 운영한다. 하반기 교육생은 오는 12일부터 서울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교육 과정은 전원생활을 준비하는 경우와 농업으로 직업을 바꾸어 창업하려는 경우 등 대상자별 원하는 과정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4개 과정 모두 별도의 교육비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을 자세히 살펴보면 먼저 귀농·귀촌 탐색교육과정은 귀농·귀촌의 이해를 돕는 기초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귀농·귀촌의 이해와 준비과정 △귀농귀촌의 성공 및 실패사례 △귀농·귀촌교육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온라인 실시간 이론교육 1일(4시간)로 구성된다.
다음으로 귀촌(전원생활)과정은 전원생활을 준비하는 농업 입문과정으로, △전원생활의 준비와 이해 △기초영농기술 △전원생활현장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총 5일간(30시간)의 교육은 이론 3일과 현장 실습 2일로 구성된다.
귀농창업 종합반 과정은 귀농 후 전문농업경영을 목표로 하는 창업준비자를 위한 과정으로 12일 80시간 동안 △귀농·귀촌종합 정보 △귀농의 이해 △작물별 기본재배 기술 △지방현지 귀농체험, 작물재배실습 등 농업 전반에 대한 작목별 이론 및 실습 교육이 이뤄진다.
마지막으로 귀농창업 실습반 과정은 이론교육을 이수한 후 실습을 주로 원하는 대상자에게 적합하며 재배기술 위주로 총 10주간(48시간)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