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펀조이, “TV 해외직구 고객 A/S 보증 기간 확대”






국내 해외직구 업체 펀조이가 최대 5년까지 TV 제품 애프터 서비스(A/S)를 지원하는 무상 보증 혜택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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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조이해외직구’를 운영하는 와이에스커뮤니케이션즈는 국내 TV 제품을 해외 직접 구매하는 소비자를 위해 5년의 무상 보증 서비스를 지원한다. 국내 제조사가 제공하는 품질보증기간 1년에 펀조이 멤버십 서비스 혜택 4년을 더하는 방식이다. 롯데손해보험을 통해 고장 수리에 대한 비용을 보장한다.

이번 혜택 제공은 펀조이 공식 사이트와 오픈마켓을 통해 구매한 삼성, LG 등 TV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멤버십 가입 회원은 벽걸이 설치 할인 및 구매 제품 파손에 대비한 무료 렌털 서비스를 추가로 이용할 수도 있다. 현재 일부 모델을 제외한 전 모델에 최대 110만 원 상당의 멤버십 혜택을 적용 중이다.

정현우 와이에스커뮤니케이션즈 펀조이해외직구 사업부 팀장은 “해외 직구는 가격 이점이 있더라도 배송비와 관·부가세, 보험, 설치비 등을 따로 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며 "펀조이는 관·부가세와 기타 비용을 모두 포함한 가격을 명시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제품 구매부터 A/S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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