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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튠 ‘믹스오디오(Mix audio)’ 쇼케이스 성료... 음악의 미래를 알리다




뉴튠(대표 이종필)이 ‘믹스오디오(Mix audio)’의 런칭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쇼케이스는 믹스오디오의 서비스를 소개하고 국내 첫 유틸리티 체험을 제공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종필 대표의 서비스 소개와 함께 뉴튠이 제시하는 웹 3.0 음악의 핵심 솔루션인 ‘블록뮤직(Block Music Ecosystem)’ 시스템에 관한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됐으며, 음악평론가 차우진, 래퍼 화지, Hello web3 설립자 신영선의 패널 토크가 이어졌다.

행사 말미에는 힙합씬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부상한 릴체리(Lil Cherry)와 골드부다(GOLDBUUDA)의 축하공연이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이날 소개된 ‘믹스오디오(Mix audio)’는 NFT 기반의 인터랙티브 음악 서비스로 사용자들에게 음악을 듣는(Play) 경험과 가지고 노는(Play)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는 새로운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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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오디오를 통해 리스너들은 블록화된 음악을 마치 레고를 다루듯 조합할 수 있게 되며, 또한 자신이 새롭게 조합한 음악을 2차 저작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이는 음악의 청취와 창작의 경계를 지우며, 미래의 웹 3.0 환경에서 새로운 음악 생태계가 펼쳐질 것을 기대하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쇼케이스는 초대된 사람만이 입장하는 프라이빗 형태로 진행됐으며, 웹 3.0씬의 각종 관계자들과 크리에이터, 작곡가, 음악산업 종사자들 약 200여 명이 함께 했다. 활발한 네트워킹으로 분주했던 장내는 행사내내 만원을 이루기도 했다.

믹스오디오 관계자는 “업계에서 우리 믹스오디오 서비스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국내에서 시도되는 대표적인 기술기반의 음악 NFT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믹스오디오는 서비스 런칭과 함께 최초의 음악팩 ‘PlayMix Kit Vol 01 : GENESIS’의 민팅을 7월 21일 화이트리스트 소지자 대상으로 진행한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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