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전혁신센터, 과학창업 활성화 사업 참가자 모집

과학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8월18일까지 접수

대전시 유성구 KAIST내에 자리잡고 있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사진제공=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대전시 유성구 KAIST내에 자리잡고 있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사진제공=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8월 18일까지 ‘과학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 및 신규 창업자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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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역 대학, 출연연의 우수 공공기술 및 과학창업 주요 성과와 활성화를 위한 이번 사업은 지역 내 기술이전 전담조직(TLO·Technology Licensing Office)과 연계해 과학창업 생태계 구축 및 우수성을 알리는데 방점을 뒀다. 모집 대상은 대전 지역 대학 또는 출연연의 공공기술을 이전받았거나 받을 예정인 예비창업자 또는 업력 3년 이내 창업기업이다.

대전혁신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 기술기반 창업자를 발굴하고 성공적인 과학창업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5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시제품 제작, 기술이전비, 시험·인증비 등 사업화 자금(기업당 1850만원)과 투자유치 역량강화를 위한 IR 코칭 및 IR 자료제작 등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 대전혁신센터의 창업 사업화 지원, 창업 교육, 포럼, 네트워킹 등 창업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보육공간도 연계할 예정이다.

김정수 대전혁신센터장은 “대전은 과학도시로 다수의 출연연과 대학들이 위치해 있고, 과학 발전과 기술 기반 사업화를 선도하고 있다”며 “대학 및 출연연과 긴밀한 협업으로 우수 기술이 창업으로 연계해 성공적인 과학창업이 될 수 있도록 과학창업 활성화에 아낌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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