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가 자신만의 개성을 반영한 '나만의 인공지능(AI) 아트 작품'으로 갤럭시 북을 꾸며보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24일 삼성전자는 25일부터 갤럭시 북2 시리즈와 카카오브레인의 AI 아티스트 '칼로(Karlo)'와 함께 ‘갤럭시 북 아트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칼로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여러 화풍 스타일을 구현하는 AI 아티스트다. 참여자가 '장소' '행위' '오브제' 각 키워드를 순서에 맞춰 자유롭게 입력하고 팝아트·일러스트 등 원하는 화풍 스타일을 지정하면 AI 아티스트가 나만의 AI 아트 작품을 즉시 만들어준다.
삼성닷컴을 통해 나만의 AI 아트 작품을 만들 수 있고 다운로드를 통해 개인 소장도 가능하다. 삼성닷컴의 커스텀 스튜디오를 통해 갤럭시 북2 시리즈 제품 상판 또는 케이스에 붙이는 스킨으로도 제작할 수도 있다.
SNS에 다음 달 31일까지 나만의 AI 아트 작품 또는 이를 통해 만든 스킨을 올리면 갤럭시 북2 시리즈나 커스텀 스킨 등 상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갤럭시 북2 시리즈 신규 구매자 또는 이미 구매한 소비자 선착순 1만 명에게는 AI 아티스트를 통해 만든 북2 시리즈 커스텀 스킨을 4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갤럭시 북 아트 프로젝트는 온라인 뿐만 아니라 삼성 디지털프라자 홍대본점의 커스텀 스튜디오를 방문하면 오프라인 참여도 가능하다.